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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신문] 차량 AVM으로 미래교통 체계 바꿀 것

관리자
2018-10-24

[교통신문] 차량 AVM으로 미래교통 체계 바꿀 것


- 오토아이티, 녹화 기능 AVM 출시
- 고해상도 화면 적용, 시인성 높여
- 입증된 기술로 비포마켓 진출 노려
- 통합 차량관제시스템 진화 계획도

▲ 최근 오토아이티는 녹화 기능을 갖춘 자사 첨단 어라운드 뷰 모니터링(AVM) 시스템 제품이 국산 상용차(특장차)에 순정품으로 채택됨에 따라 특장업체에 납품하기 시작했다

 


▲ AMR-C7008


 
▲ AMR-C7004





[교통신문 이승한 기자] ‘오토아이티’가 차량용 ‘어라운드 뷰 모니터링(AVM)’ 시장에서 새로운 강자로 주목받고 있다. 최근 자동차 시장에서 최신 기술이 적용된 신제품을 출시해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지난 3월부터 8채널 풀 HD급 AVM 제품을 애프터마켓을 통해 판매하고, 국산 상용차(특장 차량)에 장착되는 AVM 시스템을 특장차 업체에 공급하기 시작한 것.

오토아이티는 지난 2014년 설립된 업체로, 첨단운전자보조시스템(ADAS)과 차량 전장·카메라 부품은 물론 스마트팩토리와 각종 맞춤형 소프트웨어 제품을 개발·판매하고 있다.

이번에 출시된 풀 HD급 AVM 제품은 200만 화소 카메라가 장착돼 기존 보다 선명한 화면을 자랑한다. 고객 니즈에 따라 8채널 또는 4채널 제품을 각각 선택할 수 있다. 무엇보다 사각지대가 거의 사라져 타사 제품 대비 경쟁력이 뛰어난 것으로 알려졌다. 카메라 화각 또한 190도 이상으로 대개 185도 수준인 경쟁 제품과 비교된다. 야간 시인성도 좋다.

오토아이티 관계자는 “AVM은 공중에서 차량을 바라보는 것 같은 가상의 화면을 구현하기 때문에 각각의 카메라가 교차하는 네 지점에 보이지 않는 부분이 발생할 수 있는데, 오토아이티 신제품은 이들 카메라가 잡은 화면 중에 겹치는 부분을 자동 보정해 한 화면으로 구현하는 신기술이 적용돼 사각지대를 거의 대부분 없앴다”며 “이번에 순정품으로 장착된 특장 차량은 물론 중대형 버스와 트럭 또는 승용차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차종 적용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무엇보다 영상을 녹화할 수 있는 점은 경쟁 제품과 차별화되는 요소다. 이번에 출시된 신제품 모두 영상데이터를 저장할 수 있는 DVR 시스템이 적용됐다. 영상 녹화가 가능해지면서 사고가 났을 때 과실 여부를 자체적으로 확인할 수 있다. 녹화는 최장 25일까지 가능하다. 블랙박스를 추가로 장착할 필요도 없다. 무선통신을 활용하면 외부에서 차량을 관제하거나 실시간 모니터링 하는 것도 가능하다. 다수 차량을 운영하는 운수 업체가 보유 차량을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 오토아이티 관계자는 “기존 주차 보조 기능에 머물던 AVM에 녹화 기능이 부여됨으로써 종합적인 차량관리시스템으로 진화했다”며 “AVM 보다는 DVR이 더 고난도 기술이 필요한데, 오토아이티는 DVR 기술에 강해 경쟁 업체와 차원이 다른 제품을 개발할 수 있다”고 말했다.

오토아이티는 AVM 신제품이 운전자가 다양한 도로 환경에서 안전하게 차량을 운행하고, 차량 파손이나 인명피해도 크게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사각지대를 없앰으로써 사고 예방은 물론 운전자 스트레스를 감소시키고, 영상이 녹화돼 사고 발생 시 과실여부를 정확히 판단할 수 있어 차량 상품 경쟁력이 높아질 것”이란 시장 평가도 나왔다.

앞서 2016년부터는 전북교육지청이 운영하는 교육용 차량 170여대에 AVM 제품이 공급됐다. 통학버스 안전운전 효과가 크게 입증되면서 지난해부터는 전국으로 확대 보급 중이다. 오토아이티 관계자는 “경기도 지역 시내버스 460대에도 공급됐고, 만족스러운 성능이 입소문을 타면서 다수 트럭 운전자가 선택하고 있다”고 말했다.

오토아이티 측은 신제품을 개발할 때 제품 구입 소비자 의견을 적극 반영한 것이 시장에서 좋은 결과로 이어졌다고 밝혔다. 다양한 소비자 요구 사항을 반영함으로써 최고 품질을 갖춘 차별화된 제품이 탄생했다는 것이다. 고객 의견이 중요한 만큼 사후 서비스에 대한 지원도 적극적이다. 대표적으로 월 1회 사용자와 설치자, 대리점 가맹자를 위한 정기 교육을 실시 중이다. 사전 예약하면 각종 교육 자료를 지원 받을 수 있다.

시장에서 잇달아 좋은 성과를 내면서 오토아이티는 사업 확대에 자신감을 얻었다. 우선 올해 상반기에 승용차 버전을 출시하고, 다양한 차종에 적합한 카메라를 지원해 소비자 니즈에 부응한다는 전략이다. 해외 시장 개척도 활발하다. 호주와 뉴질랜드는 물론 북미와 유럽에 제품을 연이어 선보이고 있다. 4월 11일부터 13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된 ISC WEST 보안전시회에서 신기술과 신제품이 호평을 받기도 했다.

AVM-DVR 기술을 발전시켜 다양한 사업에 나서겠다는 계획도 공개됐다. 향후 택배·물류, 화물운송·주선, 렌터카·리스, 택시·대리운전, 고속·전세버스, 법인차량, 중장비·특수차량, 현금·귀중품수송 영역에서 종합적인 차량관리나, 배차관리, 도난방지, 업무관리, 운행기록관리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것이 오토아이티 측 계획. 이를 위해 기존 차량관제 시스템을 기반으로 통합적인 통신형 DVR 서비스 구축에 힘을 쏟을 방침이다.

정명환 오토아이티 대표이사는 “보유하고 있는 AVM과 DVR 관련 기술은 오랜 기간 애프터마켓 등에서 꾸준히 경쟁하며 쌓아온 것으로, 개발된 제품 또한 소비자로부터 신뢰성과 편의성 등을 충분히 검증받았다”며 “기술력만큼은 타의 추종을 불허한다고 자신하는 만큼, 이번 신제품 출시와 향후 비포마켓 진출을 통해 시장을 선도해 나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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